The new TUCSON 2024
NX4 PE 투싼 4세대 모델이 실내와 상품성을 확 개선해서 돌아왔다.
투싼(NX4 PE) 2WD 출력, 연비
- 1.6 T 가솔린 (18인치 빌트인캠) : 180마력, 토크 27.0kgfm 연비 12.3 km/ℓ
- 2.0 디젤 (18인치 빌트인캠) : 184마력 토크 42.5kgfm 연비 14.1km/ℓ
- 1.6 T 하이브리드 (18인치 빌트인캠): 245마력 토크 37.4kgfm 연비 15.7km/ℓ
투싼은 AWD도 지원한다. 사실 투싼급에 4륜을 집어넣는 건 연비나 출력면에서 그리 득이 될 게 없어 보인다.
투싼(NX4 PE) AWD 출력, 연비
- 1.6 T 가솔린 AWD (18인치 빌트인캠) : 180마력, 토크 27.0kgfm 연비 11.3 km/ℓ
- 2.0 디젤 AWD (18인치 빌트인캠) : 184마력 토크 42.5kgfm 연비 12.9km/ℓ
- 1.6 T 하이브리드 AWD (18인치 빌트인캠): 235마력 토크 37.4kgfm 연비 14.7km/ℓ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가솔린 1.6T에 7단 DCT가 물린다는 것이다.
코나와 셀토스도 1.6T에 8단 자동변속기가 물렸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DCT 채용으로 보인다.
외관은 기존 디자인이 불호가 없어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전면 라이팅 그릴 형상, 헤드램프 변경 (프로젝션 LED 적용)
전면 라이팅 그릴은 소폭 형상이 변경되었고,
상위트림에는 무려 프로젝션 LED가 적용되었다.
거기에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도 들어갔다.
지능형 헤드램프에는 하이빔뿐만 아니라, 상향등도 상황에 따라서 꺼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랜저는 하이빔만 적용, 제네시스를 제외하곤 아이오닉6만 적용)
그 외 후면 범퍼형상이 조금 변경되었다. 외관상 비전 T 콘셉트카를 잘 살려냈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걸로 보인다.
실내는 정말 많이 바뀌었다.
이번 상품성개선모델의 핵심은 실내 상품성 강화이다.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싼타페(MX5)와 동일하게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최신 현대자동차그룹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었다.
무선 안드로이드오토를 비롯해 정차 시 OTT 감상, OTA 범위 확대(차량 시스템)가 가능해졌다.
※ 기존 OTA는 내비게이션에 국한
전자식 변속 칼럼 적용 (플로팅 센터콘솔)
최신차 느낌이 물씬 나는 전자식 변속칼럼으로 변경되었다.
그 덕에 플로팅 센터콘솔을 적용해 개방감 및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
코나에도 적용되었던 HUD가 드디어 투싼에도 적용되었다.
HUD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이게 있던 차를 몰다가 없으면 허전하고 불편하다.
빌트인캠 2 적용
빌트인 캠 2 적용으로 사제 블박이 필요 없다.
영상에 음성 녹음 그리고 기어단수를 비롯한 기본적인 주행정보까지 같이 녹화된다.
투싼 가격표 (가솔린, 디젤)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표
하이브리드 가격은 기본 3,356~4,081만원이다.
솔직히 투싼급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한다.
제뉴인 액세서리에서는 라이프스타일(43만원)과 사이드스텝(34만원)은 필수로 추가해야 한다.
투싼은 HUD 때문이라도 인스퍼레이션으로 가는 게 맞아 보인다.
투싼 기본 가격이 약 200~300만원 오른 만큼
12.3인치 디스플레이, HUD, 빌트인캠2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돌아온 국민 SUV 투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준중형 SUV가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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