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터뷰 파도리 6월 11일 태안으로 드라이브 삼아 커피인터뷰 파도리에 갔다왔다. 해안가 바로옆에 통유리 카페 뷰가 장난아니게 예쁘다. 햇살도 따뜻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작년엔 겨울에 왔었는데 이번엔 여름시작에 왔다. 여전히 경치는 환상적이다. 커피인터뷰 파도리 카페 바로 앞이 이렇게 해변이다. 서해안이지만 여긴 모래사장이라 해변가도 거닐 수 있다. 카페니깐 당연히 커피한잔 해야죠 메뉴판에는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는 없지만, 기본구성이 탄탄하다.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제공하고 있다. 스콘도 있고 치즈 테린느도 있고 갖가지 먹거리가 풍부하다. 우리는 이번엔 카페라떼 2잔만 주문했다. 점심을 먹고와서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다. 루프탑도 있다. 루프탑에 올라 커피 두잔 찍어보았다. 풍경이 예술이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