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훼미리 레스토랑(돈가스 맛집)에 다녀왔다. 무려 1985년부터 식당을 운영하셨다. 나보다도 나이가 많은 식당이다. 지난 6월 24일 홍성을 지나갈 일이 있어,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오래된 느낌이 난다. 계단을 올라가면 홍성군에서 지정한 안심식당 스티커가 붙여있는 나무문이 나온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분명 여긴 맛집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서둘러 문을 열었다. 내부도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들이 보인다. 돈가스를 먹으러 왔으니 돈가스를 시켜야지 메뉴는 돈가스를 비롯해 다양한 패밀리레스토랑 메뉴가 있다. 가격은 적당한 수준이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게 체감되는 순간이다. 1985년부터 약 30년가까이 식당을 운영하신 경험의 맛을 기대하며, 돈가스를 2개 주문했다. 주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