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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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저렴한 충전비용
아이오닉6 20인치 기준 1~5월 총 주행거리 : 7,428km 총 충전요금 : 228,740원
-18km/L 의 연비를 가진 가솔린
(1L당 1,550원)의 경우
주유비용 : 639,633원
-18km/L 의 연비를 가진 디젤
(1L당 1,350원)의 경우
주유비용 : 557,100원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심지어 내연기관의 연비가 18km/L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수치이니,
대배기량의 차량을 운행한다면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만약 연비가 8km/L의 가솔린차량이라면 주유비용은 1,439,175원으로
무려 6.3배이다.
※ 전기차는 카드사별로 충전할인이 있다. (충전할인은 제외하고 산출했기에,
충전할인을 적용하면 유류비 격차는 넘사)
장점 2. 소모품이 거의 없다.
(정비소를 자주 갈 필요가 없다.)
전기차는 엔진이 없기에 엔진과 관련된 소모품을 정비할 필요가 없다.
특히, 엔진오일을 갈 필요가 없기에
약 10,000km마다 방문하던 정비소를
갈 필요가 없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거의소모하지 않는다. 회생제동으로 일상영역에서
제동이 가능하기에
브레이크패드가 거의 닳지않는다.
전기차의 소모품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오일, 감속기오일 정도이며
이마저도 에어컨 필터를 제외하곤 40,000km마다 한번 들려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특히, 회생제동이 대부분이라, 브레이크 오일은 수분이 침투하지않는한
150,000km 정도까진 충분해보인다.
감속기오일은 제조사별로 상이하나 대부분의 정비지침서상 교환이 불필요하다고 표기되어있다.
※ 정비소들도 전기차시대에 맞춰서 다른 먹거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장점 3. 조용한 실내
엔진이 없기에 불필요한 진동과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는다.
정말 조용하다. 불필요한 진동과 소음이 없어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가 현저히 감소한다.
차량에서 음악을 감상할때도 외부소음이 없기에 불필요한 소음없이 음악을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다.
※ 정숙성은 고급세단 그 이상이다. 전기차로 만들어질 고급세단들의 정숙성이 기대된다.
장점 4. 빠른 가속
전기모터의 높은 토크로 인한 시원한 가속력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5천만원대 전기차는 300마력의 전기모터가 들어간다.
300마력이면 2톤에 육박하는 무거운 전기차들을 시속 100km/h까지 단 5초 내로 가속시킨다.
가속력이 어마어마하다. 마음먹고 악셀을 꾹 밟으면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차는 쏜살같이 나간다.
시속 100km/h까지 가속은 웬만한 대배기량차량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 제조사별로 상이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의 기본모델인 EV6, 아이오닉5, 아이오닉6은 시속 190km/h에서 리밋이 걸린다.
장점 5. 각종 혜택 및 저렴한 세금
- 차량구입 보조금
국비와 지방비가 있다. 국비와 지방비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승용차의 경우 2023년 지원금액은 국비 최대 680만원,
지방비는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승용차의 지원대상은
5,700만원 이하인 자동차 100% 지원
5,700~8,500만원인 자동차 50% 지원
8,500만원 이상인 자동차 미지원
이마저도 자동차의 주행거리, 효율 그리고 제조사의 충전인프라 기여도 등을 따져
차등지급되며 차종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v.or.kr ← 무공해차 누리집 참고
- 취득세 140만원 감면
(24년 12월 31일까지)
전기차 취득세 감면이 아마 연장되진 않을 것 같다.
취득세는 자동차 등록시, 취등록세(취득세,교육비,국채구입)에 포함되어 납부한다.
※ 취득세는 차량가격의 7%이다. (예를들어 옵션포함 차량가격이 7천만원이면 취득세는 490만원이다.)
- 개소세 300만원 감면
(24년 12월 31일까지)
개별소비세 감년도 24년 이후에는 300만원에서 조금 감면액이 줄어들지 않을까?
개소세는 차량 구입시 함께 지불한다.
※ 개별소비세는 차량가격의 5%이다.
(예를들어 옵션포함 차량가격이 7천만원이면 취득세는 350만원이다.)
-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24년 12월 31일까지)
하이패스 단말기를 도로공사 내 전산망 등록작업 필요 (각 톨게이트 옆 사무실에서 등록)
※ 50% 할인대상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와 도로 공사 운영 도로와 연결된 민자고속도로이며,
일부 지차체의 유료도로도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 공영주차장 할인
지자체별로 상이하나 공영주차장 주차시 50~100% 주차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정부에서는 전기차 보급을 위한 각종혜택을 제공한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2030년의 신차로 등록되는 차중에서 전기차의 비중은 50%가 넘지 않을까?
전기차는 타면 탈수록 다양한 매력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기차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지금 당장 시승을 해보는건 어떨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직접 경험해본다면 전기차의 매력에 빠져 구입을 서두를 수도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단점이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시라
2023.06.15 - [자동차 이야기/전기차] - 전기차의 단점 (전기차 운용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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