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 카페)/경기도

[김포] 왕가탕후루 라페니체점

가위차기 2023. 6. 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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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라페니체 왕가탕후루

 

지난 6월 9일 김포 라페니체에 있는 왕가탕후루에 방문했다.

 

김포-라페니체-왕가탕후루-입구
김포 라페니체 왕가탕후루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줄이 엄청났다.

 

왕가탕후루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생과일을 이용해 탕후루를 만든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탕후루를 처음 먹어봤을때 

 

사실 냉동과일이라 이만 시리고, 맛도 썩 좋진 않았다.

 

하지만, 왕가탕후르는 달랐다.

 

생과일로 만들어서인지 이도 시리지 않고 과일의 맛과 향이 느껴져

 

맛있게 먹었다.

 

우선, 딸기탕후루와 블랙사파이어 탕후루를 먼저 주문했다.

 

딸기탕후루가 인기가 많아 하마터면 못 먹을뻔 했다. 

 

김포-라페니체-왕가탕후루-딸기탕후루-블랙사파이어 탕후루
왕가 탕후루 딸기탕후루, 블랙사파이어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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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은 근본이다. 

 

딸기탕후루는 정말 맛있었다.

 

블랙사파이어탕후루도 맛있었지만, 딸기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감귤탕후로도 구입했다.

 

김포-라페니체-왕가탕후루-감귤 탕후루
김포 왕가탕후루-감귤탕후루

감귤 탕후루도 맛있었다.

 

맛을 평가하자면

 

1. 딸기탕후루 (5.0/5.0) 정말 맛있다. 근본은 근본, 딸기식감도 좋고, 달달한 코팅이 딸기를 더욱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2. 블랙사파이어탕후루 (4.0/5.0) 맛있다. 사실 블랙사파이어가 유행이라고하는데 맛있지만, 딸기가 정말 너무 맛있다.

 

3. 감귤탕후루 (3.5/5.0) 아쉽다. 이 한마디로 정의가 가능하다. 아쉬운 맛이다. 감귤이 제철도 아닐뿐더러,

 

감귤과 달달한 코팅이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했다. 

 

전 메뉴는 3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포-라페니체-수로
왕가탕후루 앞 수로

김포 라페니체는 정말 야경이 아름다웠다.

 

김포 라페니체에 갈 일이 있다면

 

간식으로 달콤한 탕후루를 맛보는걸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달콤한 맛이 즐거운 엔돌핀을 생성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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